한국일보

“방황 청소년 위하여”

2009-10-2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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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상담소 7주간 비전 프로그램

“목적 없이 표류하는 청소년들을 돕고 있어요”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는 호프커뮤니티 스쿨의 줄리어스 김(사진) 교사를 초청해 매주 목요일 오후4시30분 7주동안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비젼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주-지역사회와 적응 ▲2주-비젼 세우기 ▲3주-현실 받아들이기 ▲4주-용서하기 ▲5주-행동으로 이어지는 대화 ▲6주-행동으로 실천하기 ▲7차-유종의 미를 거두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가정상담소의 김장성 씨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정말 필요하고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수강자들은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변화를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가정상담소는 목요일 강좌 참석이 불가능한 청소년들에게는 10월31일부터 토요일 반을 시작할 예정이다.

(714)59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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