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료 인상안 터스틴시 부결
2009-10-22 (목) 12:00:00
터스틴 시의회는 시 수도국이 적자에 허득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 요금을 인상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지난 20일 수도 요금 인상을 위한 6개의 플랜을 3대2로 부결시켰다.
이에따라 시 수도국은 수도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나 보수가 필요해도 예산 부족으로 공사를 할 수 없게 됐다. 수도국은 올해 말까지 180만달러의 예산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존 니엘센 시의원은 “더나빠지고 비용도 많이 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만일에 응급 보수가 필요할 경우 기금은 시의 일반 펀드나 긴급 요금 인상을 통해서 충당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