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식당 공사 현장 히스패닉 인부 난투극

2009-10-1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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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 식당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히스패닉 인부끼리 난투극이 벌어져 한명이 둔기로 상대방을 때려 중상을 입힌 사건이 지난 16일 정오 발생했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에 따르면 가든그로브 블러바드 선상 구 서울옥 식당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난투극이 벌어져 1명이 중상을 입고 UC어바인 메디컬 센터로 후송됐다.

가든그로브 경찰국 에스칸디도 서전트는 “두 명이 설전을 벌인 것이 결국 난투극으로 이어졌다”며 “현재 가해자 한명은 경찰 유치장에 수감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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