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넘치면 벌금
2009-10-16 (금) 12:00:00
웨스트민스터시가 비즈니스 지역 내에서 쓰레기통이 넘칠 경우 건물주에게 벌금을 부과한다.
시의회는 이 일대 상업, 리테일 업소, 아파트 주변에 쓰레기통 용량보다 쓰레기가 넘칠 경우 티켓을 부과하는 ‘오버 더 탑’ 프로그램을 이번 주부터 실시키로 했다.
웨스트민스터 시외에도 사이프레스에서 실시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쓰레기 하청업체인 ‘레인보우 디스포살’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이 하청업체에게는 티켓을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시 측에 따르면 레인보우 디스포살사가 쓰레기가 넘치는 통을 발견할 경우 업소및 비즈니스 주인에게 티켓과 사진이 함께 우송되며 이를 받은 업소주인들은 레인보우 디스포살 측과 위반사항에 대해 문의 할수 있다. 티켓 가격은 65달러 정도로 책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