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업스테이트 캐츠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백림사(주지 서혜성 스님)가 개산 11주년 기념 세계평화기원 대법회를 연다.
18일 정오 백림사 대적광전에서 열리는 이번 대법회는 구천을 떠돌고 있는 영혼들을 위로, 극락세계에 왕생토록 하는 대재로 마련된다. 이날 대법회는 개산대제 봉산법요를 시작으로 헌공(탑전), 천수경, 삼보통청, 헌공다례, 육법공양(백림사 신도회), 헌다(금강사 선다회), 다게송, 축원, 보탑전 탑돌이, 불수선차시연(청로회), 다례시연(사단법인 한국다도협회), 산사음악회(록 음악)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세계평화기원메시지와 개산대제 봉축송(봉헌가 김현희/ 찬불가 대광명), 미동부지부국악인협회(박수연) 공연 등이 이어진다. <포스터 참조>
지난 30년 동안 미국 내 불교 포교에 앞장서온 백림사의 서혜성 주지 스님은 “이번 행사는 미국 건국이후부터 남북전쟁, 세계대전, 9.11테러 등에 희생된 영가와 미국의 영웅, 유무명 용사 등 유주무주 고혼과 허공계에 돌아다니는 애혼 등 수많은 구류중생의 영혼들을 위로, 부처님의 무상정법 작법으로 극락세계에 왕생토록 하는 대제로 마련됐다”며 “특히 세계평화를 기원하게 될 이번 법회는 해탈은 물론 선망부모를 천도하고 나로 인한 모든 악연을 풀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백림사는 이번 대법회를 통해 ‘약사여래부처님’을 새롭게 조성한다.
한편 백림사 개산 혜성선사의 선서화 전이 11월1~30일까지 뉴저지 저지시티 초대로 열린다. 10일 오후 6시 오프닝 행사를 갖는 이번 전시회는 저지시티 시청(280 Groove St. Jersey City NJ 07302) ‘John W. Meagher Rotunda 갤러리’에서 11월 한 달간 월~금(오전8~오후8시) 토, 일(오전 11~오후4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