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G 한인타운 김치 뉴욕 맨해턴 진출

2009-10-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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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모집’ NYT에 소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김치가 뉴욕 맨해턴에 진출해 뉴욕 타임스 푸드 섹션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인타운 명소 중의 하나인 ‘장모집’(대표 전영자)에서 만든 김치가 ‘Mother’s in Law’s Kimchi’라는 상표로 ‘인터내셔널 피클 페스티벌‘에 참가해 인기를 끈 내용이 14일자 뉴욕타임스 푸드 섹션에 실렸다.

이 장모집 김치는 전영자 사장의 딸인 로렌 전 양이 어머니의 김치 만드는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아 한달전 뉴욕 맨하탄에 김치 공장을 연후 이 페스티벌에 참가하면서 알려지게 된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의 장모들이 사위에게 최고로 맛 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려는 풍습이 있으며, 장모의 요리 솜씨는 딸에게 전수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방부제 없이 요리된 이 김치는 반찬이고 그릴한 고기나 생선과도 함께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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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푸드 섹션에 소개된 ‘장모집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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