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육위 선거 투표지 오류

2009-10-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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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에 출마한 제임스 강 후보 측은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이 우편투표 유권자들에게 보낸 일부 투표용지에 오류가 발생해 이를 발견한 한인 유권자들은 캠페인 사무실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후보측은 ‘공식 우편투표 지침서’에 ABC 통합교육구 후보 명단 대신 라카냐다 통합교육구 후보 명단이 올라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성희 캠페인 매니저는 “이 지역내 9,300여명의 우편투표 유권자 중 1,700명이 한인 유권자”이라며 “오류가 발생한 투표용지를 받은 한인들은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후보측에 따르면 오류가 발생한 투표 용지를 받은 한인들은 현재 10여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562)407-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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