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의상 입고 뽐내요”
2009-10-08 (목) 12:00:00
“주몽 의상입고 멋진 패션쇼 보여줄 게요”
OC 한인축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인기 드라마 ‘주몽 의상’ 패션쇼에 참가할 자원봉사자 모델 모집에 45명이 응모해 최종적으로 여성 30명, 남성 6명이 선발됐다. 이중에는 타민족 남·여 1명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5일 주명숙무용단 연습실에서 열린 ‘주몽 모델’선발(사진) 심사를 맡았던 주명숙 원장은 “희망자가 예상보다 많아 당초 계획보다 모델 수를 늘렸다”며 “모두들 너무나 건강하고 멋있다”고 말했다.
주 원장에 따르면 이번에 모델로 선발된 한인들은 주로 17~20세로 58세의 최고령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축제장에 설치되는 중앙무대에서 주몽 드라마에서 탤런트들이 입었던 화려한 의상을 입고 아름다움을 선보이게 된다. 이 행사는 11일(일) 오후 6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