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벽 괴한 주택칩입 여성 추행 후 도주

2009-10-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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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스틴 지역 내 아파트에 새벽에 침입해 여성들에게 강제로 키스하고 도주하는 범죄가 발생,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경찰국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 8월28일 1600 블럭 미첼 스트릿 선상 윈저가든 아파트 내 4베드룸 유닛에 무단 침입해 여성에게 강제로 키스하고 달아났다. 잠을 자고 있던 피해자는 일어나보니 범인이 자신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 있었고 이에 놀라 저항하자 줄행랑쳤다. 당시 아파트의 창문과 문은 열려 있었다.

또한 최근에는 인근 17200 월넛 애비뉴 블럭 크릭사이드 메도우 아파트에서 유사한 형태의 범행이 벌여졌다. 경찰이 밝히는 윈저가든 아파트 용의자는 5피트7인치의 키, 헝클어진 머리에 콧수염을 기르고 있는 30대 히스패닉. 월넛 애비뉴 아파트 용의자는 5피트9인치, 10대에서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성으로 짧은 머리와 수염의 소유자이다. 경찰은 수상한 사람 발견 즉시 신고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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