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니스트 김여정씨가 13일 오후 8시 후러싱제일교회에서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를 연다.
이날 연주에서는 17세기부터 20세기의 대표적인 오르간 작곡가들인 드 그리니, 바하, 멘델스존, 비에르느, 메시앙 그리고 루티의 다양한 곡들을 이 교회의 자랑인 카사반트 (Casavant) 파이프오르간으로 연주한다.
특히 올 해는 이 오르간이 만들어진 지 5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김여정씨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음악학사, 시카고의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저명한 볼프강 룹삼 교수를 사사하며, 음악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북미뿐 아니라 헝가리, 폴란드, 체코를 포함한 동유럽과 독일 등지에서 오르가니스트 또는 피아니스트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 왔다.
오클라호마주에 있는 미국연합감리교회에서 약 4년 간 오르가니스트겸 부뮤직디렉터로 있었으며 현재는 후러싱제일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후러싱 제일교회 38-24 149th St. 718-939-8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