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프 커뮤니티 스쿨에 AT&T, 5천달러 기금전달

2009-09-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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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정상담소(소장 유동숙)는 지난 22일 오전 상담소 사무실에서 AT&T사로부터 고교를 졸업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안 학교인 호프 커뮤니티 스쿨로부터 5,000달러의 기금을 도네이션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AT&T 캘리포니아의 리처드 포라스 커뮤니티 담당국장은 “AT&T사는 고교 중퇴생이나 고교 졸업장을 받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왔다”며 “이 기금이 호프 커뮤니티 스쿨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유동숙 소장은 “이 기금은 호프 커뮤니티 스쿨을 졸업한 졸업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이들의 애프터 스쿨 프로그램을 위해서 사용할 것”이라며 “한인들이 호프 커뮤니티 스쿨을 많이 이용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AT&T사의 기금은 박동우(파머스 머천츠 뱅크 부행장)씨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호프 커뮤니티 스쿨 (714)59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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