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레시 어노인팅 2009 청년 축제’

2009-09-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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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신.영적 재충전 시간

▶ 사흘간 1500여명 참석

프레시 어노인팅 미니스트리(대표 김일영 목사)가 주최한 ‘프레시 어노인팅 2009 청년 축제’가 한국일보 후원으로 11~13일까지 사흘간 연인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뉴저지 잉글우드에 위치한 드와잇 모로우 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타 연령대에 비해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5세~40세까지 청·장년층의 헌신과 영적 재충전을 위해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기독교 서적부문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내려놓음’과 ‘더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가 강사로 초빙, 사흘간 ‘그리스도인의 사명’에 대해 강연, 큰 감동을 전했다.

이 선교사는 12일 집회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하나님과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되는 데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온전한 회개가 뒤따라야 한다”며 “특히 나의 약점과 아픔은 하나님이 내게 주시려는 사명과 깊은 연관이 있다. 때문에 나의 약점과 아픔을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그 만남을 통해 하나님이 내게 주시려는 특별한 사명을 깨닫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선교사는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 삶의 문제를 하나님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성숙한 신앙인이 돼야 한다”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 복의 근원이 됐다.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받은 복을 나누며 사는 이민사회 청·장년 크리스천들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파를 초월해 열린 이번 축제는 신앙적으로 흔들리기 쉬운 청·장년층에 결단의 시간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번 축제를 위해 한국에서 초빙된 심형진 찬양인도자는 FA 프레이즈 밴드와 함께 찬양을 인도, 큰 은혜를 전했다. 또한 정세라 자매와 박지우 전도사, 이종길 백투워십 대표가 헌금 특송을 했으며 중앙연합감리교회 정진욱 목사와 주소망교회 이창우 목사, 가득한교회 왕태건 목사가 헌금기도를 뉴저지연합교회 나구용 목사와 아콜라연합교회 안명훈 목사, 유니온 빌리지 감리교회 박신애 목사가 각각 축도했다.

이번 축제를 마련한 뉴욕서펀연합감리교회 김일영 목사는 “청·장년층은 이민사회 한인교회에서 가장 관심을 적게 받는 연령대다. 직장이나 대학(원) 진학 또는 결혼 등으로 거주지 이동이 많아 교회 안에서 관심을 적게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시기에 하나님을 만나면 평생 흔들림 없이 올바른 신앙인으로 살아갈 뿌리를 내릴 수 있다”며 “한인 청·장년들이 신앙의 중심을 바로잡아 방황하는 텅 빈 마음을 하나님으로 가득 채워 이민교회를 살리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레시 어노인팅 미니스트리는 매년 정기적으로 ‘프레시 어노인팅 청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성직자들과 청·장년을 연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www.FreshAnointingMinistry.com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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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지역 청·장년들의 결단과 영적 재충전을 위해 열린 프레시 어노인팅 청년 축제에 참석한 크리스천들이 심형진 찬양인도자의 인도로 찬양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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