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이즈힐 고교 아트센터 오픈

2009-09-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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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들도 재학하고 있는 뉴포트비치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세이지힐 고교가 최첨단 시설을 갖춘 아트 건물을 최근 오픈했다.

1,8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지은 3만스퀘어피트의 이 건물에는 디지털 음향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뮤지컬을 비롯한 각종 음악 공연과 영화도 상영할 수 있다. 학생들은 그동안 농구장에 텐트를 설치해 놓고 뮤지컬을 공연하기도 했다.

크리스 마살 아츠 담당이사장은 “학생들이 말로 끄는 왜건을 타다가 이제는 롤스로이스를 타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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