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요바린다에 첫 하이스쿨

2009-09-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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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개학

요바린다시의 첫 고등학교 ‘요바린다 하이스쿨’이 지난 8일 문을 열었다.

현재 캠퍼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이 고교는 우선 10, 11학년만 등록을 받아 임시 빌딩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께 캠퍼스 공사가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 수영장은 임시 강의실이 철거된 후 공사가 시작되고 풋볼구장은 내년 9월께 완공된다.

제이슨 케일로 과외할동 디렉터는 “새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은 대단하다”며 “캠퍼스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가건물에서 수업이 열리고 있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모두들 즐거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브 플린 교장은 “요바린다 고교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은 최소한 1개의 과외활동에 참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모든 학생들이 학교의 활동에 참가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바린다 고등학교는 올해 12월 주민들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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