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탁구인 ‘한자리에’

2009-09-08 (화) 12:00:00
크게 작게

▶ 본보 후원 12일 회장배 토너먼트

남가주 한인 탁구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친목을 다지고 평소 닦은 실력을 겨루는 ‘제3회 OC 탁구협회장배’ 토너먼트(사진)가 오는 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리토스 리저널팍(19700 Bloomfield Ave. 세리토스)에서 본보 후원으로 열린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탁구협회’(회장 강태경)가 탁구의 저변확대와 친목·단합을 목적으로 마련한 이 탁구대회에는 한인교회, 직장클럽, 동호회 클럽 회원 12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샌디에고와 라스베가스에서도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탁구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전(남자단식, 여자단식, 개인 복식, 개인 실버복식)·단체전(단체 및 실버) 등으로 나누어 열린다. 경기방식은 11점제 조별 리그 예선 후 본선은 토너먼트(3전2승), 결승전은 5전3승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단체전 100달러, 개인단식 20달러, 개인복식 20달러이다.


각 단체전 1, 2, 3위는 상장 및 부상, 개인전 1, 2, 3위는 상장 및 부상, 참가상에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모든 경기는 국제 규칙에 준해서 진행된다. 이 대회는 OC 체육회, LA 탁구협회, LA 탁구클럽에서 후원한다.

(714)904-9698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