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촌 고급주택서 100만달러 상당 보석 도난

2009-09-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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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라구나비치 바닷가 부촌에 위치한 한 고급 주택에 주민이 집을 비운 사이 절도범이 침입해 100만달러 상당의 보석을 털어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32000 블럭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 위치한 집 주인이 지난달 30일 주말 휴가를 마치고 귀가한 후 금품이 도난당한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집안에 설치되어 있는 감시카메라가 사건 당시 작동했는지 여부를 수사 관계상 밝히지 않고 있다. 경찰은 집에서 큰 물건들이 도난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단독 절도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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