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운대’ 미 시장 흥행몰이

2009-09-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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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올해 최대 흥행작 ‘해운대’(감독 윤제균)가 미국시장에서도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28일 뉴저지 릿지필드팍 AMC 로우스에서 개봉한 해운대는 개봉 첫 주말 박스 오피스 3만6,500달러를 기록, 극장내 12개관 중 최고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댈러스와 애틀랜타에서도 극장내 최고 흥행성적을 거두어 해운대는 뉴저지, 애틀란타, 댈러스 등 3개 지역에서 총 6만1,000달러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이 같은 흥행여세를 몰아 오는 4일 퀸즈 베이사이드의 AMC 로우스 베이테라스6와 맨하탄 AMC 로우스 빌리지7에서 개봉된다.

영화를 AMC 로우스 측에 배급하고 있는 JS 미디어&엔터테인먼트의 제이정 대표는 “자체 모니터링 결과 뉴저지에서만 4,500여명이 주말동안 해운대를 관람했다. 이는 지난 3월 워낭소리가 4주 동안 세운 기록을 3일만에 갈아 치운 수치”라고 말했다.정 대표는 이어 “미국 관객 공략을 위해 당초 계획했던 맨하탄 한인 타운이 아닌 다운타운에서 영화를 개봉하게 됐다”며 “해운대는 매진사례로 인해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인들은 꼭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www.jscinema.net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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