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10명 검거
2026-04-15 (수) 07:39:42
유제원 기자
소셜미디어, 온라인 게임 등을 통해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시도한 10명(사진=FCPD)이 검거됐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DC 경찰, FBI 등과 공조해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봄 꽃’(Spring Bloom)이라는 이름의 작전팀은 지난 6일간 각종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게임 등에서 미성년자 역할을 하며 잠복 수사를 진행했다. 용의자들은 형사들이 “나는 미성년자”라고 분명히 밝혔음에도 성적인 대화를 이어가며 페어팩스 카운티 내에서 실제 만남을 주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약속 장소에 나타난 용의자를 기다리고 있던 경찰이 체포했다.
이번에 체포된 10명은 21세부터 64세까지, 직업과 배경도 다양하고 이들 모두 유사 전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22건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며 19건이 미성년자 관련 중범죄다. 이들 가운데 9명은 보석 없이 수감됐으며 1명만 1천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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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