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능력시험 총 106명 응시
2026-04-15 (수) 07:44:00
정영희 기자

조지 메이슨 대학 시험장에서 응시생들이 문제 풀이에 몰두하고 있다.
워싱턴 한국교육원(교육원장 유희승)이 주관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지난 11일 워싱턴 지역 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시행하는 한국어능력시험은 이번이 105회째다. 워싱턴 지역 시험은 버지니아 조지 메이슨 대학(토픽 2에 22명 응시)과 열린문한국학교(토픽 2에 15명), 메릴랜드 벧엘한국학교(토픽 1에 29명, 토픽 2에 40명)에서 총 106명이 응시했다.
최근 부임한 유희승 교육원장은 3개 시험장을 모두 찾아 시험을 참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유 교육원장은 “토픽은 한인동포와 외국인들의 한국어 사용능력 평가 테스트 성격에 그치지 않는다.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보급 확대, 나아가 한인 차세대들이 한국인의 뿌리를 잊지 않고 정체성 함양에 도움이 된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그런 취지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 평가하는 국가시험이다. 난이도에 따라 초급 수준인 TOPIK I(1~2급), 중·고급 수준인 TOPIK II(3~6급)로 나뉜다. 시험 결과는 내달 29일(금)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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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