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종들이 외치는 메시지
2009-08-28 (금) 12:00:00
신석환 목사가 신앙인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에세이집 ‘거울 앞에서’를 출간했다.
뉴욕 TV 방송 ‘TKC’에서 매일 설교한 내용 중 92편을 골라내 봄, 여름, 가울, 겨울 사계절로 나눈 ‘거울 앞에서‘는 신 목사 자신만의 설교는 아니다. 주님과 제자들, 바울이 이미 말씀했다. 그러나 신 목사의 글들이다. “같은 말씀을 다르게 표현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1994년 뉴욕한국일보 문예공모전, 1996년 LA 한국일보 문예공모전에서 소설과 시 부문으로 입상하고 1997년 한국 수필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있는 신 목사는 미주기독교방송, 뉴욕 라디오코리아, TKC 방송에서 오래 설교했다.
저서는 ‘거울 앞에서’ 외에 수필집 ‘소리의 행방’, 목회 단상집 ‘이런 목사님을 찾습니다’가 있다.
1946년 충남 광천 출생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7년 도미한 신 목사는 뉴욕신학대학원을 나와 뉴욕제일침례교회, 뉴저지만머스 한인침례교회를 담임했고 현재 뉴욕새빛교회 담임 목사로 있다.
워싱턴침례대학 총장을 지낸 신석태 목사가 형이다.
월간문학 출판부 간. 이메일 shin468@gmail.com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