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슬람권 선교사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

2009-08-2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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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으로 무슬림 품는다

▶ 이슬람퍼스펙티브.시드선교회

무슬림을 마음에 품기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가 뉴욕 · 뉴저지 지역을 포함, 미전역 한인교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슬람권 선교에 주력하고 있는 이슬람퍼스펙티브(대표 김덕래 선교사)와 시드선교회(대표 이원상 목사)는 전 세계 16억 무슬림들의 특별기도가 이어지는 ‘라마단 (올해는 8월22일~9월20일)’ 기간 동안 무슬림에 대한 이해와 영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슬람권 선교사들을 위한 특별 새벽기도를 22일 시작했다.<포스터 참조>

이슬람력으로 아홉 번째 달을 뜻하는 라마단은 모하메드가 알라로부터 최초의 계시를 받은 달로 전 세계 모든 무슬림은 라마단 기간 동안 해가 떠있는 시간에는 물도 한 모금 마시지 않는 금식을 한다. ‘16억 무슬림이 특별기도하는 라마단에 1,000만 기독교인들이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올 해 특별 새벽기도회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에는 뉴욕장로교회(담임
안민성 목사)와 뉴욕중부교회(담임 김재열 목사), 뉴욕한인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 목사), 롱아일랜드드림교회, 뉴하이드팍감리교회 등을 포함, 미전역 85개 한인교회가 함께하고 있다.

‘크리스천이여 기도로 일어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새벽기도회는 이슬람퍼스펙티브가 제작 배포한 30일 특별설교와 이슬람권 국가소개 영상, 30일 중보기도 등으로 실시되며 하루 금식 이어가기 운동이 펼쳐진다. 특히 30일 이슬람 중보기도책자에는 날마다 기도해야 할 종족과 나라별 기도제목이 상세히 실려 있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새벽 기도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덕래 선교사는 “무슬림에 대한 이해가 있은 후 이슬람권 선교에 나서야 한다”며 “이번 새벽기도회가 뉴욕지역 한인교회와 성도들이 16억 무슬림 형제자매들을 마음에 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선교사는 이어 “30일간 무슬림을 위해 집중기도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애통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우리의 기도로 무슬림 선교의 문이 열리길 바란다”며 “무슬림을 위한 새벽기도회는 반 무슬림 기도회가 아닌 무슬림 형제자매를 사랑하기 위한 기도회로 이슬람권 선교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운동의 시발점”이라고 덧붙였다.무슬림을 위한 새벽기도회는 오는 9월21일까지 30일간 이어진다. 기도회 동참문의 714-553-2968<이진수 기자> HSPAC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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