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 감독 ‘인어공주’ 무료 상영
2009-08-07 (금) 12:00:00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은 2009년 ‘한국영화의 밤’ 행사로 박흥식 감독, 전도연 주연 영화 ‘인어공주(My Mother, The Mermaid’(110분, 2004년 작)를 13일 오후 6시30분 맨하탄 이매진아시안 극장(239 East 59th Street, Between 2nd & 3rd Avenue)에서 무료 상영한다.
영화 ‘인어공주’는 부모님의 젊은 시절 이라는 낯설고도 궁금한 시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박흥식 감독의 유쾌한 판타지 영화로 2005년 제16회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수상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주인공 나영이 엄마의 스무 살 시절이라는 상상치도 못했던 시공간 안에 순수하고 따뜻한 인물들과 엄마의 첫사랑에 끼어들게 된다는 유쾌한 스토리를 아름답게 녹여내고 있다.
2007년 제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한국의 대표적인 여배우 전도연은 이번 영화 ‘인어공주’에서는 현재의 주인공 나영 역과 스무살 시절의 어머니 연순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박해일이 섬마을 우체부 역, 그리고 고두심의 현재의 억척스런 엄마 연순역으로 출연하였다.
‘인어공주’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영화 상영 장소인 이매진아시안 극장 전화번호는 212-371-6682이며, 예약은 한국문화원(212-759-955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