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어 캐나다 보잉 777

2009-07-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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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본격화

▶ “비행기에 올림픽 이미지 새겨”

2010 동계올림픽 주 후원사인 에어캐나다가 자사 비행기 보잉 777에 동계올림픽 이미지 광고 페인팅 작업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했다고 CBC가 보도했다.
에어 캐나다는 앞으로 자사 비행기에 올림픽을 알리는 홍보그림을 새기고 전 세계 하늘을 날게 된다.
칼린 로비네스쿠 에어 캐나다 고위 관계자는 8일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자사 비행기에 동계올림픽 후원 광고를 파격적으로 그려 넣어 ‘올림픽 홍보 비행기’임을 선언했다.
에어 캐나다는 오는 동계올림픽의 주요 게임 스폰서중 하나이다.
에어 캐나다는 퍼스트 클래스 고객들에게 하는 것처럼 자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올림픽관련 새로운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며 특히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유럽과 밴쿠버 지역을 오가는 특별기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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