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독교의 생생한 역사 체험

2009-04-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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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성령운동협의회(회장 안인권 목사)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성지 순례를 다녀왔다.
목회자 부부들이 참여한 순례단은 열흘 남짓 소아시아 지역에 소재한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와 그리스의 바울 전도 여행지를 방문, 새로운 기독교의 부흥을 열망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터키에서는 워싱턴을 찾았던 한인 선교사 가정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식사를 함께 하며 위로하는 기회도 있었다.
순례단장을 맡았던 안인권 목사는 “이번 성지 순례를 위해 후원해준 교회와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안응섭 목사), 메릴랜드한인목사회(회장 이치원 목사), 전 메릴랜드한인회장 한기덕 장로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여행에는 워싱턴에서 목회를 하다 한국침례교단으로부터 파송돼 중국 북경에서 사역하고 있는 박태선 선교사도 동행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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