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성의 창/강정희(예술대 교수)

2009-03-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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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세계화의 존재

세계화 시대! 여성의 그로벌 네트워크(women’s Global net work)! 라고
화려한 타이틀을 걸고, 정치, 경제, 문화 등 에 여성들이 참여도 하고 궐기도 하며 여성들이 목에 힘을 주고 큰 목소리로 울부짖는다. 우리의 능력(Ability)은 끝 없는 황야 라고! 왜 여성들은 큰 소리로 세상에 알려야 하는가? 여성 존재의 가치를! 남성과 여성! 인종을 분리하고, 나이를 분리하고 분석(analyze )한다.

왜? 남성들은 특별나면 당년하고, 여성들이 특별 나면 잎사리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지! 또한 여성 자신이 내 세울려고 하는지 인종도 또한 백인이 특수하면 당년하고 동양인 또는 Black 이 뛰어나면 설친다, 또는 재는 동양인 또는 여자, 또는 Black 이 되어가지고, 또는, 나이값도 못하고, 왜 저래? 이 말들은 백인이 잘 하지 않고 동양인이한다. Black들은 잘 하는지 모르겠지만! 왜 그렇케 분리, 분석을 해야 할까? 자신들이 확신 (confidence)이 없어서일까?

아니면, 콧대가 높으지 않아서 일까? 아뭇튼 인간의 심리상태는 애매모호하다. 지금 여성의 세계화를 부르짖고 있지만, 새삼스럽게 중요한 주제를 발견한것 처럼! 그러나 우리는 이미 세계속으로 알게 모르게 흡수 되어서 젖져들고 있으며, 때때로 한국인 인지? 미국인 인지? 중국인 인지? 공통어가 여기에는 영어이지만, 각기 각기 자기들의 태어난 언어를 쓰면서도 바디랜게지(Body Language)로도 잘 통한다. 어디 언어 뿐이겠는가? 전통(Cultural) 은 어떠한가?


부드럽게 가르키지 않아도 머리속과 마음에 혼합 되어 왔으며 몸에 젖져들고 있다. 이렇케 흡수되어 온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거의 지금으로 부터 100년전에 태어나서 세상을 떠들석한 여류작가며, 미국 여성으로 최초의 1938년에 노밸 문학상을 받은 펄벅 (Pearl Buck) (1892-1973)여사! 부모님의 중국 선교 활동에의해 어린 나이로 부터 중국에 살면서 펄벅여사는 자기가 중국인으로 착각했을 정도로 중국의 전통에 더 친근 했다고하며, 고등학교때 한참 명작 잃는게 유행이라 나는 퍽이나 펄벅여사의 어머니 대지, 숨은꽃, 모란꽃, 등의 저서를 거의 다 잃었는데, 물론 지금 기억하는 것은 그여사의 서적의 내용이 비슷비슷 한것 같아서 확실하지는 않치만, 대지, 어머니 의 내용은 자연속에서 농부와 농촌들의 전원이나 계몽을 대상으로 어려운 살고있는 중국인을 인물로서, 중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어린시절을 보낸 경험에의하여, 중국인들의 생활상과 전통들을 거의 소설에 독특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특히 숨은꽃 에서는 백인들의 잔만심을 잔잔하고 또한 예리하게 분석하고있는 작품들이다.

펄벅에 나오는 인물들은 강한 표현없이 글 잃듯이 진해되면서도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것 같다,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다시 펄벅여사의 작품을 잃어 보고 싶지만, 아뭇튼 펄벅여사의 주인공들은 크게 울지도 크게 웃지도 않으며, 강한 표현없이 그들의 삶을 서서히 굳굳이 가고 있는 면들을 그렸다.

지금! 여성의 역활과 남성의 역활도 애매하지만, 너의역활 나의역활 따지기에는 너무 바쁘고 복잡하여. 분석의 차원을 초월 하고, 반 평생을 살다보니, 동양과 서양의 조화 동양의 내면의 유산과 서양의 외면의 유산이 현실을 안과 밖(inner world and out world)의 비유로 알게 모르게 내품어지는 것을 나의 작품으로 발견할수 있다고 동서양의 사람들은 말한다. 나는 최근의 지구촌 문화의 자각이라는 시각을 통하여 내 주변, 세계의 자연적이고 일상적이 주제들을 여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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