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기관 탐방(87)푸른바위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소속)

2009-03-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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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교파초월 교회는 하나

종교기관탐방(87)푸른바위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소속)

■교회 연혁
기독교대한감리회(KMC) 미주특별연회에 소속된 푸른바위교회(The Church on the Blue Roc
k·담임 홍상설목사)는 2006년 1월 1일 홍상설목사와 몇 가정이 플러싱 131-01 39 애비뉴에서
모여 창립됐다. 2007년 11월 뉴욕시에 종교 법인으로 등록했다.

■교회 비전
푸른바위교회(718-961-0009)의 비전은 사람들로부터 “예수 믿는 사람들 멋있는 사람들이야”
란 속삭임을 듣게 해 주는 것이다. 멋있는 사람들이 기독교인의 별명이 되는 날을 향해 항진해
나가는 교회다. ‘푸른 바위’는 존재 방식을 말하는 은유(metaphor)다. 바위이되 이끼 낀 푸른
바위. 역사와 전통이 서린 고전적인 바위. 그러나 풍상에 의해 서서히 변할 수 있는 바위. 결코
경박하게 시세에 따라 춤추지 않는 바위. 모세의 지팡이로 생수를 터지게 할 수 있는 바위다.


■목회 방향
홍상설목사는 “교회의 본질은 니케아신조가 보여주듯이 하나(one)라는 것에 있다. 즉 교파주의
를 초월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한 형태와 지역을 넘어서서 교회는 하나이다.
둘째는 교회는 거룩(holy)하다. 교회의 건물이 거룩한 것이 아니다. 구원의 사역이라는 거룩한
목적으로 세워졌기에 거룩한 것이다. 교회는 주님 자신이 세우셨고, 성령 하나님께서 거하시고
지도하시는 곳이다. 셋째로 교회는 보편적(catholic)이다. 특수한 인종이나 계층의 사람들만을
위한 교회가 아니다. 넷째로 교회는 사도적(apostolic)이다. 사도들의 순교의 정신을 교회는 이
어받고 있다. 흔히 이민 교회의 병폐를 말할 때 뿌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는 교회의 본질인 교회의 뿌리가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이며, 거룩하고 보편
적이며 사도적인 교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회방향”이라 말한다.

■홍상설목사는
홍상설목사는 1958년 감리교신학교를 졸업했고 1971년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58년부터 1963년까지 육군 군목으로 군 생활을 하다 대위로 예편했다. 1964년부터
1971년까지 서울 크리스천아카데미에서 근무했다. 1975년 3월20일 도미했고 1978년부터 1991년까지 롱아일랜드한인교회 협동목사를 역임했다. 1991년부터 2002년까지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뉴욕지방 청암기념교회를 창립하고 시무했다.

1992년부터 2002년까지 미주특별연회의 자격심사 위원 및 위원장, 1998년부터 2004년까지 감리교신학대학 미동부지역 동문회 회장, 2001년부터 2002년까지 미주특별연회 뉴욕지방 감리사를 역임했고 2002년 4월 정년 은퇴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의 창설자로 총무, 부회장을 역임했다.

2006년1월 푸른바위교회를 설립했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 청암크리스천아카데미를 창설해 원장으로 있으며 2007년 5월부터 현재까지 청암아카데미 저널 ‘깊은 곳에서’의 발행인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복인자사모와의 사이에 사업을 하는 아들 정훈(며느리 유정선·은행지점장)과 손자 대경(대학생)과 대호(고등학생)가 있고 딸 정민(교사·사위 주상현)과 외손자 정현(3)이 있다. 교회 주소: 131-01 39th Ave., Flushing, NY 11354.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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