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문사이트 ‘루시드 컬쳐’ 장사익 극찬
2009-03-12 (목) 12:00:00
뉴욕의 문화 전문 사이트 ‘루시드 컬쳐(lucidculture.wordpress.com)’가 4월18일 뉴욕시티센터에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뉴욕 공연을 갖는 가수 장사익씨에 대해 ‘뉴욕을 사로잡는 한국 음악의 새로운 스타가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루시드컬쳐는 지난달 25일 맨하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장사익씨의 쇼케이스 공연과 관련 최근 보도를 통해 이같이 극찬하고 “장사익씨는 공연장에서 시차 때문에 평소보다 30%만 실력을 발휘했다고 했는데 그것만으로도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며 “과연 그가 100% 컨디션으로 노래를 했다면 어떨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고 평했다.
사이트는 또 “이날 공연은 단촐 하게 어쿠스틱 기타와 퍼커션(타악기)만으로 이루어졌지만 실제 공연은 앙상블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대형 무대이기에 몇 배나 큰 감동을 줄 것”이라며 뉴욕시티센터 공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사이트는 이날 장씨가 부른 ‘하늘 가는 길’,‘찔레 꽃’,‘대전 블루스’, ‘봄 비’ 에 대해 모두 자세한 해설을 곁들였다. 국악에 바탕을 둔 장씨의 음악이 독특하게 어두우면서도 장엄하다며 50, 60년대 미국 팝과 블루스의 영향이 느껴진다고 설명했고 ‘장사익은 결국 소울 싱
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이어 “뒤늦게 가수가 된 장사익은 59세의 나이에 서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중요한 콘서트를 4월에 갖는다”며 “그의 목표는 분명히 이루어질 것이다. 다만 언제냐는 시점만이 남았을 뿐”이라고 기사를 맺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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