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원로목사회 신년모임

2009-01-2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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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원로목사회가 26일 낮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베다니 장로교회에서 신년모임 및 기도회를 가졌다.
원로목사회 손인화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약 8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며 “워싱턴교회협의회가 운전이 어려운 원로 목사들을 위해 차량 2대를 지원했고 베다니 장로교회에서 손수 식사를 준비해 준 대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모임에서는 음악분과에 문경원 목사, 자문위원에 김종선, 강인선, 김성학 목사, 감사에 김상묵, 홍장춘 목사가 새로 임명됐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기도하기를 쉬는 죄’라는 제목으로 이원상 목사의 말씀 선포와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한 합심 기도가 있었다. 또한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의 크로마하프 연주단의 특별순서가 마련됐다.
베다니장로교회에서는 이날 참석 원로목사들에게 풍성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으며, 원로목사회는 매년 모임 장소를 제공한 교회측에 거울을 선물했다.
원로목사회는 매달 정기모임 외에 교역자회, 교회협의회 등의 협조를 얻어 봄 가을로 야유회를 가지며 송년 및 신년 행사로 모이고 있다. 2월 모임은 23일 훼어팩스한인교회(양광호 목사)에서 열린다.
문의 (571)379-6843 손인화 목사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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