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해 영성과 심성 회복
2009-01-08 (목) 12:00:00
책을 통해 내면을 치유하는 ‘독서 상담’ 전문가를 길러내는 세미나가 워싱턴 일원에서 열린다.
기독교 상담 기관 ‘가족성장 상담센터’는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씩 독서치유 상담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강사는 신성회 독서상담실 미주 대표와 오광복 가족성장 상담센터 소장, 이은경 상담실장.
인격 성숙, 감정 표현, 가정 행복, 신앙 성숙, 인간관계 성장, 소그룹 리더 훈련 등의 과목을 배우는 세미나에서 매월 1권씩 18권의 교재를 수료하면 한국 신성회 독서상담실(대표 이영애)로부터 독서치유 상담사 자격증이 수여된다.
세미나는 버지니아 지역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북버지니아장로교회에서, 메릴랜드 및 볼티모어 지역은 셋째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가족성장 상담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등록은 1월10일까지 받는다. 한편 2월 첫 주부터 매주 1회씩 8주 동안 비엔나, 알렉산드리아, 락빌, 볼티모어에서 가족성장 상담자학교가 개설될 예정이다. 과목은 인격 치유(볼티모어), 성격 유형 상담(비엔나), 독서치유(락빌, 볼티모어, 버지니아), 목적이 이끄는 치유와 회복(락빌, 버지니아) 등. 1월말까지 신청해야 한다.
지난 한해 동안 가족성장 상담자학교에는 200여명이 등록했으며 독서치유 상담자학교 및 상담사 교육에는 50여명이 등록했다.
문의 (410)379-5333,
(410)440-6061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