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사랑의교회 신약성경통독집회 성황
2009-01-04 (일) 12:00:00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2009년을 말씀으로 여는 성경통독집회가 1일 메릴랜드 서번에 위치한 사랑의교회(권덕이 목사)에서 열렸다.
새해 첫날을 하나님께 드리자는 의미에서 이날 마련된 ‘신년신약성경통독집회’에는 4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 밤 9시45분까지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소리 내어 읽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
집회를 인도한 미주성경통독선교회의 김양일 목사는 “말씀을 사모하는 영혼에 성령이 부어지고 심령시 새롭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요한계시록이 끝났을 때 누가 먼저 인지 모르게 여기저기서 기쁨의 함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성경통독을 많이 했지만 하루에 신약성경을 다 읽어보기는 처음”이라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미주성경통독선교회는 매년 1월1일 새해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고 새로운 신앙생활을 다짐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