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앙과 인격 갖춘 리더 키우자”

2008-12-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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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요셉운동’ 겨울수련회가 1월5일(월)부터 7일(수)까지 메릴랜드 샌디 코브 수양관에서 열린다.
‘요셉운동’은 성경 인물 요셉을 본받아 신앙과 바른 인격으로 무장된 차세대 리더를 키우자는 취지로 ‘21세기 요셉운동본부’가 11회 째 펼쳐오고 있는 청년 신앙 개혁 운동.
자격은 17세부터 30세까지, 120명으로 제한하며 본부에서 100달러를 지원해 30달러의 저렴한 등록금만 받는다.
‘요셉운동본부’ 대표인 나광삼 목사(큰무리교회)는 “미국과 한국 문화 사이에서 흔들리기 쉬운 한인 청년들을 말씀에 기초해 바른 가치관을 길러주고 꿈을 이루도록 훈련하는 영적 부흥운동”이라며 “이민사회에서 요셉과 같은 인물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1996년 시작돼 현재에 이르고 있는 요셉운동은 한국까지 확산돼 매년 수련회가 열리고 있다.
한편 21세기 요셉운동은 청년들을 한 명 양자로 삼아 1년간 기도와 후원으로 하나님의 지도자로 키우는 ‘양자삼기운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등록은 이메일과 팩스로 가능하다.
문의 (301)680-0516
팩스 (301)680-0070
이메일 www.josephvision21.org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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