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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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CUNY의 달

2008-10-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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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하우스 등 다양한 행사 펼쳐

뉴욕시립대학(CUNY)이 ‘11월 CUNY의 달’을 맞아 다양한 홍보 행사를 펼친다.

11월 CUNY의 달은 학부와 대학원에 우수 신입생 유치를 목적으로 뉴욕시립대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뉴욕주지사와 뉴욕시장이 매년 11월을 CUNY의 달로 선포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11월 한 달 동안 CUNY 산하 23개 대학 캠퍼스마다 오픈 하우스를 비롯, 대학 학비지원 웍샵, 무료 강의 시리즈 및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줄을 잇는다. 특히 재정전문가들과 일대일로 학비 문제를 상담할 수 있고 동문이나 재학생들과 만나 학교생활을 들어볼 수 있는 기
회도 마련된다. 더불어 2009년도 겨울학기 입학 및 등록 신청도 함께 접수한다.


매튜 골드스타인 CUNY 총장은 “갈수록 우수학생들이 CUNY로 모여들면서 CUNY 등록학생 규모는 33년래 가장 많다. CUNY 졸업생들이야말로 미래의 지도자”라며 CUNY 진학에 뉴요커의 관심을 당부했다. 각 대학별 관련 행사 문의는 800-CUNY-YES 또는 웹사이트(www.CUNY.edu)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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