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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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필라테스- Leg Pull

2008-10-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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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멀리하는 사람은 절대 완벽 몸매를 만들 수 없다.

몸매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물론 타고난 ‘날씬 체질’은 남보다 쉽게 적은 노력으로도 건강 미인이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다. 이번 주는 매력적인 엉덩이를 만들어볼까 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히프를 가졌다는 제니퍼 로페즈, 그녀는 히프라인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은 발을 쭉 뻗어 위로 올리는 킥 동작이었다고 한다.


깨끗하고 매끈한 등은 U존의 시작이고, 날씬하고 잘록한 허리는 U존의 핵심이며, 탄력 있고 탱탱한 엉덩이는 U존의 완성이라 할 수 있다.
굵은 다리는 팬츠나 롱스커트로 가릴 수 있지만 처진 엉덩이는 옷으로도 가리기가 힘들다.

나이가 들면 가장 처지기 쉬운 부분이며, 엉덩이에 살이 붙으면 다리가 짧아 보이고 하체도 뚱뚱해 보인다.

등과 허벅지를 연결하는 엉덩이는 몸매의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하며, 다리부터 허리까지의 실루엣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시작자세

Babay Arc 중앙에 배를 대고 엎드려 양팔을 접어 이마에 받친다. 골반과 척추를 바로 하고 양다리를 골반 너비만큼 벌린다.

숨을 들이쉰다

골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양다리를 엉덩이 보다 살짝 높이 올린다. 유연성과 근육발달의 차이로 양쪽 다리의 높이 차이가 나지 않게 균형을 잡아 올린다.


숨을 내쉰다

상체는 유지한 채로 올릴 수 있는 범위까지 높이 들어올린다. 유연성의 범위에 따라 틀려진다.

숨을 들이쉰다

요추의 안정감을 돕기 위하여 복근의 긴장을 유지한다. 천천히 골반선을 유지하며 내려온다.

숨을 내쉰다

천천히 내려서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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