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청이 이민자 출신의 영어학습생(ELLs)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달 22일 컬럼비아대학에서 무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 교육청 산하 영어학습생 담당실, 가정참여 지원실, 대민 지역사회업무 담당실 및 러닝 리더스가 주최하는 것으로 ‘높은 기대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이란 주체로 열린다. 컨퍼런스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각 학교 가이던스 카운슬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한국어 통역을 요청할 수도 있다.

컨퍼런스 장소는 컬럼비아대학 알프레드 러너 홀(브로드웨이와 114가 만나는 곳)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며 지하철 1번 노선을 타고 116가 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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