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역사학회가 시내 고교 9·10·11학년을 대상으로 토요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SAT 시험 준비반을 무료 운영한다.

토요 아카데미는 10월18일 개강해 12월13일까지 7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하며 학생들은 하루 1과목 또는 2과목씩 수강할 수 있다. 개설 과목은 SAT 영어 및 수학시험 준비반을 비롯해 뉴욕 이민역사, 미국사 개척, 아메리칸 드림의 소멸, 뉴욕의 범죄와
치안, 뉴욕의 어제와 오늘 등 다양하다.

등록 자격은 뉴욕시내 고교 9, 10, 11학년 재학생 가운데 미국사 과목을 사전 이수한 학생으로 제한한다. 등록접수는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8일 등록 마감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토요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숙제나 평가시험은 없다. ▲
www.NYHistory.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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