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2008-09-16 (화) 12:00:00
올해도 어느덧 9월. 성큼 가을을 맞이하게 되니 몇 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느낌 때문에 마음이 더욱 더 성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무섭게 흐르는 세월과 시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길어지는 불경기로 인하여 많은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갖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모든 인생사 마음대로 되지 않아 마음고생 하시는 분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매번 불경기도 접하게 되고 호황기도 맞게 되는데 올해엔 더욱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 자신을 항상 소중히 여기며 모든 인생사 너무 낙심하지 맙시다. 어느 누구도 이 세상 마지막 떠날 때엔 모두 빈손으로 떠납니다.
너무 많은 것을 구하려 하지 말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더욱 더 분투하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우린 이 아름다운 세상 마음대로 살아보지도 못하고 떠난 사람들에 비하면 살아 존재할 수 있음에 항상 감사히 생활해야 될 것 같습니다.
비록 지금 어렵고 고통스러울지라도 시간과 세월이 해결해주리라 믿고 싶습니다. 더 이상 실망이란 두 글자에 얽매이지 마시고 소중한 가족 생각하셔서 더욱 분투하시기를,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