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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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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주(워싱턴문인회 )
휘영청 둥근 달
박 넝쿨 엮고
풀벌레 찌륵찌륵 담 밑에 올 때
가을바람 소소 실국화에 설레는 가슴
송 송편
박고지
황계 탕
신도주 담아 놓고
동네 어귀
개짖는 소리
오동잎 건드리는 바람소리에
버선발로 달려가 속는 안타까움
관솔볼 심지 타듯
애간장 태우며
임 기다리는 아낙 마음
싸릿문 그늘 짓는
둥근 달 서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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