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버클리 동아시아 언어&문화학과에서 한국어강의 고급레벨을 위한 대학원생 강사(Graduate Student Instructor, 이하 GSI)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어강의를 위한 GSI는 오는 가을학기부터 원어민 수준의 고급 과정을 담당하며 유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 UC버클리 캠퍼스 전체로는 매학기 1,600여명의 GSI들이 학부생들에게 소규모의 클래스에서 심화학습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읽기, 작문 공부를 돕는다.
19일(화) 오후 버클리 카페 메드에서 방학 후 첫 회의를 가진 UC버클리 한국어강의 구하기 모임은 지난 6월 오클랜드 OB타운에서 가진 기금모금 만찬에 이어 오는 9월 두번째 기금모금 만찬을 계획하고 있다. 장소는 미정이며 현재 행사에서 인사말과 격려사를 해 줄 5명의 인사를 선정한 후 이들의 참석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측을 좀더 압박하기 위해 미디어를 동원하거나 동문매거진을 이용하자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한편 출산휴가를 신청한 신지원 담당강사의 대체인력을 구하지 못해 가을학기 휴강될 상황에 처한 한국 문화&문학 강의는 봄학기와 같이 방문학자가 강의를 대체해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봄학기는 홍익대 영상학부 안진수 교수가 한국문화 강의를 맡은 바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