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엄한신 칼럼

2008-07-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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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과 자살

작년에 발생한 모기지 은행의 부실화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집 값이 하락하였으나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관계로 부동산 거래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돈은 유통이 잘되어야 사업이 평탄한데 돈이 돌지 않으니 업종마다 힘들다는 사람들이 많고 사람들이 하루 하루를 힘들게 살아가게 된다. 또한 연료비가 예년에 비하여 갑절 이상 올라서 사업하는 사람들과 가계에 부담을 크게 가중시켰다. 이런 힘든 불경기를 이겨내기 위하여 회사들이 다시 감원을 한다고 한다. 돌아가는 경제가 나빠지고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회사를 운영하는 분들이나 여러 업종의 가게주인, 집 융자금을 갚지 못하여 집을 은행에 내어 주어야하는 분들 그리고 감원을 당한 사람들은 앞이 보이지 않고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살다보면 좋은 일도 많지만 꼬이고 엉키며 어렵고 힘든 날이 계속될 때가 있다. 뜻하지 않는 크고 작은 일을 당하여 앞이 보이지 않고 막막하여 헤쳐나갈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 본인 마음 데로 되지 않아 기기가 뭉치고 체하게 되면 오장육부가 서로 불화 하여 협조가 되지 못하므로 여러 가지 증상이 발생한다. 복부에 가스가 가득 찬 것 같고 구역질과 트림이 나며 소화가 안되고 밥맛이 없으며 옆구리가 뻐근하게 아프고 입이 쓰며 불안, 초조, 불면에 시달리고 마음이 우울하며 많이 의심하고 염려하며 의욕을 잃게되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잘 울게된다.


또한 환자 중 일부는 자살이라는 최후의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우울증의 발생원인은 애인의 변심, 결혼 반대로 인한 갈등. 파혼이나 이혼, 가족과의 갈등, 배우자 또는 가족의 갑작스런 불치병진단과 죽은, 교통사고나 상해로 인한 신체의 일부분상실, 사업실패로 인한 귀중한 재산과 소유물의 손실, 명예퇴직, 조기퇴직, 주식의 실패, 등으로 인하여 충격을 받고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남게되면 분노하고 억울해하며 배신감, 패배감, 좌절감, 등으로 지내게된다. 이럴 때 기체로 인한 가벼운 뇌의 흥분 상태로 말미암아 자율신경계의 긴장이나 항진이 일어나며 특히 위장평활근의 긴장이나 연동이상 때문에 소화흡수가 순조롭지 못하고 가스의 정체가 심하다고 본다.

그러나 간혹 스트레스성 폭식을 하여 몸이 비대하여지는 사람도 있다. 이런 증상의 우울증을 치료치 않고 오래 두면 자살이라는 최후 수단을 쓰는 사람들도 가끔 있다. 지난 몇 년 사이 한국에서 대기업의 회장과 유명한 가수와 여배우들이 우울증을 앓다가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본원에서는 우울증 치료에 특효인 가미 육울탕을 처방하여 우울증에서 해방 되도록 도와주고 있다.
문의: (408)615-7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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