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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 퍼블릭 스피킹 웍샵’ 8월 매주 토요일

2008-07-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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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말하고 듣는 능력 중요”

’아가페 퍼블릭 스피킹 웍샵’ 8월 매주 토요일

18일 본보를 방문한 양재철 아카페 컨설팅 그룹의 대표.

한인 학생들의 스피킹 실력을 키워주는 특별 웍샵 ‘2008 아가페 퍼블릭 스피킹 웍샵’이 한인교육업체 아카페 컨설팅 그룹 주최로 열린다.

이번 웍샵은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8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걸쳐 개최되며 9학년에서 11학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12학년부터 대학교2학년을 위한 강연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동안 진행된다. 특히 14년 커뮤니케이션분야에서의 교육경력을 자랑하는 아오나 대학교의 다이앤 페레로 팔루치 박사가 연사로 나서 성공적인 미주류사회 진출에 필요한 말하기테크닉과 논리적인 사고방식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웨스트체스터 쏜톤 하이스쿨의 과학주임교사이자 아가페 컨설팅의 대표 양재철씨는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한국학생들 뿐 아니라 미국 학생들도 마찬가지라며 무턱대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듣고 상대의 논리적인 허점을 찾아내 이를 반박하는 능력이 사회와 학교에서 리더로 성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학 및 대학원 입학 뿐 아니라 취업시에도 자기소개서(SOP)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요즘, 이번 웍샵은 한인학생들의 말하기, 논리력, 분석력 뿐 아니라 글쓰기 능력 역시 향상시켜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확실한 투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의 사회 및 자연과학, 예술 등 전분야에 걸쳐 명문대 입학에 필수적인 시사문제에 관해 학생들이 친숙해질수 있도록 숙제를 내주고 이를 준비해 효과적인 토론을 이끄는 이번 웍샵은 25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4시간동안 강사로부터 이론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강연에 적극적으로 참여, 편을 나누어 효과적인 논쟁 방식뿐 아니라 논리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5년 세워진 아가페 컨설팅은 한인학생들의 과외공부뿐 아니라 교사및 친구 등 인간관계를 비롯한 총체적인 상담을 통해 원만한 학교생활을 도와주는 총체적 교육 전문 기관이다. 미국 기업과 돈독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교 학생들이 인턴십을 마칠수 있도록 이끌고 있으며 아가페 컨설팅그룹의 홈페이지와 연결된 tutor.com, applywise.com, prepmet.com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시험과 실력향상을 위한 즉석 과외 서비스 역시 제공하고 있다.

이들 온라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찾아주는 것은 물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수 있도록 지원에 필요한 서류 및 점수를 12단계에 걸쳐 안내해주고 있다. 시험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문제가 있거나 이해가 안되는 원리 등 갖가지 학습 고민과 문제점을 즉석에서 해결해주기도 하는 등 1대1 컨설팅 및 과외교사의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문의: 800-419-8422, 914-886-3035 www.edu4me.net ▲주소: 300 park Ave. 17th Fl.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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