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먹는 것부터 자는 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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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백화점은 물론 베이지역 각종 사업장들이 세일 행사를 벌이고 있다.
관광 명소인 샌프란시스코 시내 유명 호텔들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몰려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과 관광, 스파 사용권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상품들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 유가의 영향으로 판매가 주춤하는 자동차 소매업계도 독립기념일 주간을 맞아 전 차종에 대해 평균 10% 가량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산호세의 ‘한국 자동차’ 판매 관계자는 “유가상승으로 배기량이 높은 중형차를 구입하는 사람은 줄었지만 소형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독립기념일 주간을 이용해 소형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국 식품점들도 독립기념일 세일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는데 오클랜드 ‘코리아나 플라자’에서는 한국에서 직송한 멍게, 해삼, 아나고, 광어 등을 세일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쌀과 옥수수 등 주요 상품들을 최고 50%까지 세일하고 있다.
스포츠용품들도 여름이 다가오면서 대폭 할인판매되고 있으며 한인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골프용품들의 경우에도 산호세 ‘US 골프’에서 전품목 최고 75% 할인특가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메이시스’, ‘노드스트롬’ 등 유명 백화점들은 품목에 따라 최고 75%까지 독립 기념일 특별세일을 하고 있다. 백화점 보안 관계자들은 할인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장에서의 도난 및 분실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함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