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융자 이자율 ‘뚝’
2008-07-02 (수) 12:00:00
대출시기 따라 3.4%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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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자금 대출 이자가 이번달부터 큰 폭으로 낮아진다.
지난 4월 연방의회가 통과시킨 학자금 확대법안에 따라 올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규정에 따라 2006년 7월 1일 이전에 융자받은 연방정부가 보증하는 학자금(Stafford Loan) 대출금 이자율은 이전의 6.62%~7.22%에서 4.21%로 하향조정 된다.
스태포드 학자금 대출은 가구소득 4만5,000달러 이하 가정의 학생이 주로 받고 있으며 매년 550만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또 앞으로 2008년부터 2012년 사이에 대출된 학자금도 연도에 따라 이자율이 각각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2008~2009학년 재학생중 7월1일 이후 학자금 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율은 6.0%로 낮춰진다. ▲2009~2010학년 재학생중 7월1일 이후 학자금 대출 이자는 5.6% ▲2010~2011학년 재학생중 7월 1일 이후 학자금 대출 이자는 4.5% ▲2011~2012학년 재학생중 7월1일 이후 학자금 대출 이자는 3.4%로 각각 낮춰진다.
2006년 7월 1일 이전에 융자를 받은 후 이미 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대출금을 갚고 있다면 렌더에 대한 이자감면 신청을 통해 4.25%의 고정이자율을 락인할 수 있다. 또 학교를 졸업했으나 아직 대출금을 내지 않고 있다면 3.61%의 이자율을 락인할 수 있다.
<심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