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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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필라테스 옆구리 스트레칭

2008-06-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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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을 편안하고 안정되게 해주는 호흡조절과 몸의 움직임을 느껴 자신의 몸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좌식 생활에 따는 근육경직, 스트레스, 몸의 불균형 등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바른 자세를 잡아 주고 만성요통과 어깨 결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신체 중심부를 사용하여 복근이 단련되며 괄약근 운동을 함께 하기 때문에 성기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호흡법은 단순히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고 세포를 재생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뇌에 혈액을 공급해 집중력을 향상 시킨다.
필라테스가 정말 필요한 사람들은 좌식생활로 복부와 엉덩이에 체지방이 쌓여 있는 경우, 평소 어깨 결림과 잦은 근육 통증이 있는 사람, 골프, 테니스처럼 자주 하는 레저나 운동이 한 방향으로 하는 경우, 잦은 술자리와 스트레스, 폭식으로 인하여 비만인 경우, 출산 전후로 복부근육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 요실금으로 모든 운동하기가 걱정되는 경우 등이다.
필라테스는 살을 줄여주고 근력을 키워준다.
펑퍼짐한 살을 탄력 있게 조여 주는 것이 필라테스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공의 운동효과는 바로 균형감과 유연성의 향상이다. 척추 이완이나 관절이완을 통하여 오랜 시간 앉아서 작업하는 직장인, 학생, 운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밝혀졌는데, 공 하나로 부위별 살을 집중 공략할 수도 있다. 주의할 사항은 반지, 시계, 지퍼가 달린 옷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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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자세
공을 오른쪽에 놓고 오른쪽 다리는 무릎을 굽히고 왼쪽 다리는 사선 앞쪽으로 쭉 뻗는다. 숨을 들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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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내쉰다
골반이 정면을 향하게 하고 숨을 내쉬면서 오른 쪽 몸 측면을 골반부터 공 위에 하나씩 내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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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들이쉰다
머리는 힘을 빼고 다리와 머리가 서로 반대방향으로 멀어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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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들이쉰다
몸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길게 잡아 당기면서 왼손은 가슴 앞쪽으로 크게 원을 그리면서 오른손이 왼 손목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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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내쉰다
몸 측면이 충분히 늘어나기 위해서는 호흡을 해야 한다. 충분히 스트레칭을 즐기면서 바닥 쪽으로 왼손목을 잡아 당긴다. 될 수 있는 한 손이 귀 뒤쪽으로 가게 되면 운동범위가 더 커진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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