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홀리네임종합병원, 유방암 바로알기 ‘웍 포 맘’ 개최

2008-06-0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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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네임종합병원, 유방암 바로알기 ‘웍 포 맘’  개최

홀리네임종합병원이 주최한 유방암 알리기 ‘웍 포 맘’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뉴저지 레오니아의 오버펙공원을 걷고 있다.

홀리네임종합병원이 유방암 바로 알기 차원에서 준비한 ‘웍 포 맘(Walk for Mom)’ 행사가 7일 뉴저지 레오니아 오버펙 공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유방암의 정확한 정보와 유방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한인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유방암과 골다공증 무료 건강검진을 위한 부스가 설치됐으며, 참석자들은 오버펙 공원을 걷고, 노래자랑대회를 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유니스 강 행사 담당자는 “무더운 날씨로 지난해보다 적은 인원이 참석했지만 유방암에 대한 정보를 한인들에게 알린다는 점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날 모금된 기금은 무료 유방암 검진 및 치료, 교육 프로그램, 한인 여성들의 유방암 실태에 대한 연구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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