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베이지역을 비롯, 전국 16개주에서 토마토에 의한 살모넬라 감염사례가 보고됐다.
콘트라코스타 카운티보건국은 7일 시카고를 방문하고 돌아온 베이지역 여성이 살모넬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여성은 3일전 시카고를 방문해 토마토를 먹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7일 현재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16개주에서 160여명이 조리를 하지 않은 토마토를 먹은 후 살모넬라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최소한 23명이 입원치료를 받았으나 사망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CDC는 가장 많은 발병 사례가 보고된 곳은 56건을 기록한 텍사스이고 뉴멕시코에서도 55명이 살모넬라균의 변종인 세인트폴에 감염돼 치료를 받았다. 또한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콜로라도, 코네티컷, 아이다호, 일리노이, 인디애나, 캔사스, 오클라호마, 오리건, 유타, 버지니아, 워싱턴과 위스콘신에서도 총 50건의 발병사례가 보고됐다.
<박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