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유급 인턴 모집...뉴욕시, 11.12학년 대상 200명
2008-05-28 (수)
뉴욕시가 올 여름 시내 200명의 고교생에게 풀타임으로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버추얼 엔터프라이즈(Virtual Enterprise)’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내 고교 11·12학년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동안 6주간의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버추얼 엔터프라이즈’는 학생들이 각자의 학교에서 버추얼 비즈니스를 창업,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뉴욕시에서는 플러싱 고교, 포레스트 고교 등을 포함, 시내 70여개 고교에서 30여개 버추얼 비즈니스가 운영 중이다.
뉴욕시의 올해 고교생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은 비영리 기관인 ‘펜슬(PENCIL)’과 손잡고 사전에 철저한 심사와 훈련 및 직업기술 교육을 거쳐 학생들을 기업에 배치하게 된다. 또한 고교생 유급 인턴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비즈니스 멘토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뉴욕시는 311로 기업들의 참여 문의도 접수받고 있다. ▲www.PENC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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