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명 미 육사 졸업...뉴욕.뉴저지 4명
2008-05-21 (수)
한인 육사생도 15명이 미 육군 신임장교로 임관된다.
웨스트포인트 한인학부모회 뉴욕·뉴저지 지부(회장 이헌재)는 오는 31일 열리는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서 한인생도 15명이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정식 임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장교로 임관하는 한인 졸업생들 가운데 뉴욕·뉴저지 출신은 호빈 이(뉴욕)군과 저스틴 권(뉴저지) 군, 주디 유(뉴저지)양, 에벌린 이(뉴저지) 양 등 모두 4명이다.한인 졸업생들의 출신 지역을 보면 남가주 출신이 7명으로 가장 많고 텍사스주 1명, 미시간주 1명, 시카고 1명, 한국 유학생 1명 등이다.
한편 웨스트포인트 한인 학부모회 뉴욕·뉴저지 지부는 오는 31일 졸업식 후 뉴저지 메리옷 호텔에서 뉴욕·뉴저지 출신 한인 육사 졸업생들을 축하는 ‘생도의 밤’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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