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설립 이후 ‘인간 중시’, ‘고객 중시’, ‘행동 중시’라는 경영 이념아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스스로 학습법’을 한국과 전세계에 보급하고 있는 JEI재능교육은 현재 미주지역에만 70여개 시설, 회원 수 5,000여명을 갖추고 있는 대규모 학습지 교육업체이다.
JEI재능교육은 1989년 ‘재능한자’, 1998년 한글 학습 전문 교재인 ‘재능 한글’등 교재를 한층 다양화시켜 재능학습 교재를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어 해외에서도 1만여 명의 학생을 확보하고 있다. 미국(LA, NY), 중국(북경, 연길, 심양, 상해), 홍콩,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밴쿠버), 일본 등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적으로 해외학생 10만명을 목표로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은 물론이고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등 9개국에도 진출했다.
JEI재능교육은 미국식 프로그램 학습법에 기반을 둬 자체내에서 개발한 과학적 평가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수준을 정확히 측정, 개별적으로 처방된 학습프로그램을 제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무엇을 모르는가’를 분석해내는 12,759가지의 방대한 ‘오답사례별 분석 시스템’은 학생 개개인에 맞춘 최적의 처방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고.
또한 JEI 재능교육은 타 학습지에 비해 평가시스템을 강조하고 있어 교사의 채점에 의존하여 진도를 조정하는 아날로그 방식을 탈피하고 있다. “모든 과목의 교재를 진행할 때 학습목표의 달성 여부를 체크하고 이를 컴퓨터로 정밀분석한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틀린 원인을 분석하는 디지털화된 평가시스템을 최대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것”이 재능교육측의 설명이다.
재능수학과 영어는 미국 현지 교육시스템에 맞추어 개발, 출시되어 현재 사용 중이다. 또한 한글, 국어교재는 미국에 거주하는 2세들의 국어교육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스스로 학습법에 기초한 체계적인 학습시스템과 학생의 각기 다른 실력을 정확히 측정하여 학습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과학적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학년에 맞춘 획일적인 교재가 아닌 개개인의 특징과 이해도에 맞춘 맞춤형 교재를 자랑한다.
이중 ‘재능수학’은 원리이해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어, 문제해결력은 물론 사고력, 창의력까지 한 번에 키울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와 연산, 도형, 측정, 문자와 식, 확률과 통계, 규칙성과 함수 등 수학의 6가지 영역을 골고루 학습시켜 중, 고등학교까지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습관을 형성시켜 준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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