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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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이스트강 인공폭포 설치

2008-05-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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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관광청은 오는 7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3개월간 뉴욕 맨해턴과 브루클린 사이의 이스트강(East River)에 4개의 대형 인공폭포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뉴욕 인공폭포(워터폴)는 강을 따라 피어35, 브루클린 브리지, 브루클린 피어, 가버너스 아일랜드 등 4곳에 설치된다. 이스트강의 수질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인공폭포는 전시기간에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작동되며 일몰 후에는 폭포를 비추는 조명도 함께 전시될 예정.
지난 2월 착공한 인공폭포는 4곳의 선착장 전망대에서 육안으로도 볼 수 있으며, 유람선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www.nycwaterfall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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