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한인학부모회 한국전통무용 공연
2008-05-03 (토)
뉴저지 팰팍한인학부모회(회장 성현희)는 2일 조기아동센터(ECC) 강당에서 타민족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선보였다. 정혜선 무용단을 초청해 열린 이날 공연은 지난해부터 학교의 요청으로 추진돼 왔던 것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한국무용의 매력과 한복의 맵시를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학교는 공연 전날 미리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한국 역사와 전통무용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학부모회는 이달 10일 오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린드버그 초등학교에서 바자회를 열 예정이며 바자회 수익금으로는 이달 23일 같은 장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어린이날’ 무료 행사를 연다.